(부산=열린뉴스통신)이정희기자=부산시는 부산 거주 천년 누구나 오는 7월1일부터'부산청년마원문화패스'를 신청할 수 있다고 27읿 밝혔다.
부산청년만원패스는 청년이 1만원만 내면 최대 11마원 상당의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관람비 지원 사업이다.
이 사업은 선착순 5,000명 에게 지원하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천년(1985~2006년출생)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.
19세 청년에게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과는 중복지원 되지 않기 때문에 2005년 출생자는 인터파크나 예스24서 문화체육관광부'청년문화예술패스' 를 신청하는 것이 좋다.
관심있는 청년들은 7월1일 오전 10부터 동백전 앱의 정책자금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.
신청추버 공연 예매까지 모든 과정이 동백전 앱을 통해 이뤄지므로 신청 시작 전에 동백전 앱 설치 및 가입이 완료돼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.
또한, 예매시 부산은행 동백전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므로 8월 전까지 본인 명의의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 발급 및 충전금 충전 등을 미리 주비해두면 된다.
'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'는 시에서 지정한 공연 (뮤지컬,콘서트등)에만 사용 가능하다. 공연 목록과 일정 등은 7월1일 대상자 선청 후 8월 중에 동백전 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.
현재,뮤지컬'영웅'과 오페라'나비부인','캔들라이트 콘서트'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.
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플랫폼 청년지(G)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남정은 청년학정책관은 "부산 청년 삶의 전반적인 파악을 위한 '부산청년패널 조사'결과에 따르면, 청년들이 문화 여가생활에 제약을 받는 이유 중 비용 부담이 평균60%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"며"이 사업을 통해 부산 청년들이 문화여가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. 앞으로도 우리시는 부산 청년이 문화예술을 보다 더 가깝게 느끼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' 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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